관세청, 대선기간 중 총기·폭발물 밀반입 감시 단속 강화

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2025. 5. 15. 15: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전국 공항만 34개 세관에 감시단속 강화 지시
착륙즉시 세관검사 대상에 총기, 폭발물 추가
컨테이너 검색기 등 검사율 확대…국제우편 및 특송 물품 전량 X-ray 검사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오후 경기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음악분수중앙광장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K-반도체' 동탄 집중유세에서 탐지견이 폭발물 설치 등을 확인하며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대선 기간중 총기, 폭발물 밀반입에 대한 감시, 단속이 강화된다.

관세청은 대선 기간 중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국경을 통한 총기·폭발물 등 위해 물품의 밀반입 차단을 위한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국 공항만 34개 세관에 감시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여행자의 경우 위탁수화물은 X-ray 검색기로 100% 검사해 총기류 등의 반입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마약류 집중 검사를 위해 도입된 '착륙즉시 세관검사' 대상 선별 기준을 총기·폭발물 등 위해물품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우범 항공편 탑승객은 항공기에서 내리는 즉시 '밀리미터파 검색기'로 검사를 받게 된다.

해상 화물은 총기류 등을 해상 컨테이너 화물에 은닉해 반입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컨테이너 검색기 및 차량형 X-ray 검색기(ZBV)를 이용한 화물 검사율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한 중소형 X-ray검색기, 휴대용 X-Ray 등을 활용한 소형 화물에 대한 검사도 확대할 예정이다.

첨단·고화질 CCTV를 활용한 24시간 동태 감시와 미허가 출입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선원, 해운업계 종사자들을 통한 총기류 직접 밀수에도 대비하기로 했다.

국제우편 및 특송 물품의 경우 전량 X-ray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물품에 대해서는 금속탐지기 및 폭발물탐지기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감시 인력과 첨단 검색장비 등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대선기간 동안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단속을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