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제지구 개발비리 의혹' 여수시 공무원 뇌물 혐의 송치
천정인 2025. 5. 15. 15:00
핵심 피의자 사고로 숨져…정기명 여수시장 혐의 입증 못해
여수 소제마을 전경 [여수시 제공]
![여수 소제마을 전경 [여수시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yonhap/20250515150043074byav.jpg)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천정인 기자 = 전남 여수시 소제지구 택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접대받은 간부급 공무원과 브로커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여수시청 간부급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여수 소제지구 택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십만원대 식사와 술 등을 제공받은 혐의다.
수사 대상자에게 이른바 대포폰을 제공한 브로커 B씨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
경찰은 정기명 여수시장도 여기에 관여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했지만, 입증하지 못했다.
이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브로커 C씨가 12·29 제주항공 참사로 숨지면서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수시가 소호동 소제마을에 공동주택 3천140세대 규모의 택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업체 선정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고발장을 제출받아 수사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李대통령, 조폭연루설 다룬 '그알'에 "조작방송 사과·반성해야" | 연합뉴스
- "쯔양 '먹토' 봤다" 허위사실 제보 혐의 대학동창 약식기소 | 연합뉴스
- '20대 틱토커 살해' 50대, 징역 40년형…유족 "사실상 무기징역" | 연합뉴스
-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김훈 "관계 회복 위해 접근" 진술 | 연합뉴스
- 항공사 기장 살해 50대, 택배기사 위장해 범행 대상 집 파악 | 연합뉴스
- BTS 공연에…내일 광화문 하객들, 경찰버스 타고 결혼식 간다 | 연합뉴스
- [샷!] 음주운전 해놓고 버젓이 음주방송 | 연합뉴스
- 신안 염전서 대형 소금자루에 깔린 40대 숨져 | 연합뉴스
- 영동고속도로서 코일철근 낙하…수습하던 기사 2차 사고로 숨져 | 연합뉴스
- 수원 팔달산 방화범 구속 송치…"산책 나왔다" 혐의 끝내 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