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첫 홈런 쏜 김혜성…엠엘비닷컴 "좋은 실력과 인성 동시에 겸비한 선수"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빅리그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혜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혜성은 빅리그 첫 홈런과 장타를 신고했다. 김혜성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60(25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 2도루 OPS 0.840이 됐다.
이날 김혜성은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했다. 김혜성은 상대 선발투수 거너 호글런드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햇따.
김혜성은 팀이 2-3으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혜성은 1스트라이크에서 호글런드의 2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혜성은 6회말 2사 1루 대타 미겔 로하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김혜성의 등장곡은 K-POP 밴드 데이식스의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다. KBO리그에서 8시즌을 보낸 뒤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김혜성에게 어울리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성은 빅리그 합류 이후 빠른 발과 정교한 컨택 능력, 그리고 밝은 성격으로 팀에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매체는 "부상으로 빠진 토미 에드먼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모두 다음주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혜성은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라며 우려의 말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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