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24시] 창원시, 진해에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

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2025. 5. 15. 14:5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대규모점포 대상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BNK경남은행, 가정의 달 맞아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 진행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진해신항, 가덕도 신공항 일원 미래 조감도 ⓒ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트라이포트(tri-port, 항만·공항·철도)를 기반으로 한 해양·항만 국제물류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진해 수도동 일대에는 진해신항(2045년 완공 예정), 인근 가덕도에는 신공항 건설(2029년 개항 예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진해신항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배 수준인 884만㎡의 규모로 지능화·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된다. 오는 2029년 3선석, 2032년 6선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5년까지 전체 21선석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해신항과 함께 여객과 화물이 들어오는 동남권 관문 역할을 할 가덕도 신공항은 총면적 667만㎡의 규모에 24시간 운영되는 국제공항으로 계획됐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서 부지 조성 공사 기본 설계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기본 설계가 적격 판정을 받으면 현장 진입도로 및 안전 울타리 등의 우선 시공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물류산업 분야에서 트라이포트 운송 기반을 활용한 경제성장 모델이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트라이포트란 항만(바닷길), 공항(하늘길), 철도(땅길)가 물류 중심으로 연결된 운송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세 가지 운송 수단을 연결함으로써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제무역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을 가능케 한다. 

이에 시는 진행 중인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항만·공항의 배후단지 기반 시설 구축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특별법 제정에 대비한 전략을 세워 정부의 국제물류특구 국가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 항만물류·산업에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항만·물류 비즈니스센터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국가 대규모 물류 기반 시설의 장기적 건설계획 및 단계적 운영계획에 맞춘 체계적 인력 양성을 위한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항만배후단지 조성 및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웅동 배후단지 2단계(85만2568㎡)는 2027년 준공 예정이며 북컨테이너 배후단지 2단계(52만2000㎡)는 203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아울러 진해신항 반경 10㎞ 이내 해당 3개(남양, 성내, 원포) 지구에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과 도로·주차장 등 기반 시설, 항만근로자·입주업체 주거 등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시대를 맞아 국제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들을 핵심 현안 과제로 선정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각 정당별 후보자의 지역 공약화를 건의하고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 반영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창원시, 대규모점포 대상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경남 창원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대규모점포 대상 안전검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형 유통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여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창원특례시 지역경제과가 안전총괄담당관, 소방, 전기, 시설 분야별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일정과 대상은 14일 롯데백화점 창원점, 16일 대동백화점, 19일 롯데마트 마산점, 21일 이마트 마산점, 23일 홈플러스 진해점 5개소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안전사고 사례를 반영해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스프링쿨러,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방화구획 등), 전기설비(옥외시설 조명, 배선, 누전차단기, 배전반 등),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 시설물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후속 조치를 통해 개선할 방침이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비롯해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주변의 위험요소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고 점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BNK경남은행, 가정의 달 맞아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를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마케팅 동의, 최소 신규금액 10만원 이상 및 자동이체 3년 이상 등록, 경품 지급 시까지 잔액 20만원 유지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한 적립식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명에게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 10명에게는 배달의 민족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을 보내준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7월31일이며 경품은 8월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추가로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영업점을 방문해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명의로 BNK자산운용, KCGI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상품을 가입하면 해당 운용사에서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운용사별 1인 1회)

투자상품부 천인혁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 적립, 내일 웃음' 이라는 컨셉으로 온 가족이 함께 투자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게 돕고자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 당첨 행운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