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반곡·금대 활성화 추진…관광 삼각벨트 완성”
강원 원주시가 원주 관광 지도의 새로운 틀을 마련할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어 "혁신도시 내 상권으로 유입,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곡역 공원을 지역 상권 부활의 거점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에게는 치악산 바람길 숲과 함께 언제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쉼터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반곡∙금대 폐선로에 치악산 자연경관과 철도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열차 운행 계획도 내놨다. 원 시장은 "금대역부터 반곡역까지 총연장 6.8㎞ 구간을 25㎞/h로 양방향 운행한다. 2층 열차 두 대에 회당 최대 600여명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다"며 "현재 폐선로 정비에 착수했고 관광열차의 기반 시설 정비를 마치는 올해 하반기에 시범 운행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금대지역은 국내 최장 길이인 2㎞에 달하는 똬리굴 터널을 테마형 터널로 관광 자원화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착공한 금대지역 500면 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5월 탐방로 기반 시설공사를 발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에 단 두 곳뿐인 루프식 터널의 차별화된 특성을 살려 독특한 참여형 체험 공간을 조성, 방문객에게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부연했다.

시는 지난달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주말 옥외주차장 200면을 개방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공공기관과 주차장 활용에 대한 추가 협약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혁신도시 중심에 자리 잡은 공공기관 주차장을 이용, 상권에 자연스럽게 진입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 반곡역 공원 주차장으로 예정된 부지는 주민들을 위한 더욱 특색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예산 절감과 함께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 시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원동력으로 구도심 재도약과 지역경제 성장, 생활인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겠다"며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대규모 관광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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