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 달성

박미주 기자 2025. 5.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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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동국제약은 15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237억원,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20.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51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31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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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2237억원, 영업이익 253억원…전년比 각각 13.7%, 20.5% 증가
동국제약 본사/사진= 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동국제약은 15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237억원,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20.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판매비와 관리비의 효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특히 헬스케어사업 부문에서 진행 중인 유통채널 다각화가 수익성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향후에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미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확보해 이를 통한 신제품 개발·출시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일반의약품) 사업, ETC(전문의약품) 사업, 헬스케어사업, 해외사업,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OTC 사업부문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기존 브랜드 품목의 수요창출과 함께 일반품목군들의 고도 성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약국용 화장품, 반려동물 제품군 등을 통해 약국에서의 새로운 시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인사돌, 센시아, 카리토포텐, 일반품목군 등은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ETC 사업부문에서는 올해 1분기에 4개의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동국제약 1등 제품인 로렐린의 성장과 함께 HA(히알루론산) 관절강인 히야론이근골격주사제 제품군에서의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어아텔로콜라겐의아테본, PN 관절강인 콘슈론도 동반 성장을 이뤘다. 혈관확장제인 알프로스타딜 성분의 알로스틴은 큰폭의 성장을 보여 성분 내에서 경쟁사 1위 제품과의 점유율을 좁혔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출시한 HA 필러인 벨라스트는 전년 분기 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특히 MA(미용의학) 사업부를 만들어 보톨리늄톡신 인비에녹스와 의료기기 2등급 창상피복재인 마데카MD 크림·로션 사업을 키우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개량신약 유레스코정의 출시를 앞두고 비뇨기 영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도 시작했다.

헬스케어 사업부문에서는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 출시와 유통채널 확대, 마케팅을 통해 화장품, 온라인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생활건강, 건강식품 부문은 안정적인 매출 추이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 부문은 더마코스메틱 '센텔리안24'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마데카 크림'과 고농축 기미 앰플 '엑스퍼트 마데카멜라 캡처 앰플'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생활건강 부문은 일반의약품 브랜드의 영역을 생활용품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센시안, 마데카, 덴트릭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부문은 동국제약 헬스케어 공식 쇼핑몰일 'DK샵'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부문은 뷰티, 생활용품 등 국가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품목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건간기능식품사업 부문은 뉴트라슈티컬(의약품에 버금가는 기능성 식품) 기반의 '마이핏 제품들이 누적 매출액 250억원을 돌파하며 사업부문의 중추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충족한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는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편의점 입점과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 키 성장 개별인정형 원료를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해외사업(수출) 부문인 글로벌 사업본부는 시장과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재편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전신 마취제인 포폴 주사와 항생제 원료인 테이코플라닌 등 주력 제품들은 전략 시장에서 시장 지위를 유지·강화하고 있다. 중남미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로렐린, 유레스코, 암포테리신B 등 신규 처방의약품의 적극적인 시장 개발을 추진 중이다. 화장품 해외사업도 추진 중이다.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51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31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신성장동력 확보를 강화하며 지속해서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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