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24시] 진주시, 광역통합 대중교통 시스템 추진

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2025. 5.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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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전시관, ‘촉석루의 빛’ 참여자 모집
진주시, ‘2025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진주시 시내버스 ⓒ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새로운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6월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한 미래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주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제도적·제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사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진주형 MaaS) 구축, 모빌리티 수단(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간 환승시 환승마일리지 제공,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 진주형 MaaS의 환승마일리지 제공과 DRT 운영을 위한 예산 13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DRT 운송사업자를 공모 선정해 9월에는 실증테스트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10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진주형 MaaS는 전국 최초로 민간플랫폼을 활용하여 광역교통수단을 환승대상에 포함한 광역환승마일리지 제도로서 외부인의 유입을 늘려 지역 관광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외곽형·관광형DRT의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해소는 물론 주요 관광지의 이용수요가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인 진주형 MaaS와 DRT를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해 사통팔달의 진주시로서의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미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촉석루의 빛' 참여자 모집

경남 진주시는 2025년 공예주간 오픈스튜디오 '진주, 공예의 결을 따라 걷다'를 맞이해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촉석루의 빛'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예작가인'전병애'작가와 함께 촉석루의 빛을 담은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10회차를 운영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회차 당 정원은 10명이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는 보호자와 함께 예약해야 한다. '촉석루의 빛'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전화 또는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진주시, '2025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남 진주시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과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교육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보육교직원이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하루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치하는 과정을 실습해 보면서 보육교직원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아동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 없는 포용적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적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숙경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우리 보육교직원들이 연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는 교육을 진주시에서 집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토대로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아이들을 보살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는 아동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법정 의무교육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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