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

창원특례시가 진해를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등 트라이포트(tri-port)를 기반으로 한 해양·항만 국제물류 중심도시로 도약을 가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진해 수도동 일대에는 진해신항, 인근 가덕도에는 신공항 건설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해신항은 884만㎡ 규모로 지능화·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한다. 2045년까지 전체 21선석을 설치한다. 가덕도 신공항은 667만㎡ 규모로 24시간 운영하는 국제공항이다.
물류산업 분야에서 트라이포트 운송 기반을 활용한 모델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상태로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 방안 수립 용역'으로 항만·공항의 배후단지 기반 시설 구축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국제물류특구 국가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따른 물류산업의 경제적 편익을 창원특례시로 유도하기 위해 미래 인재 양성과 항만·물류 비즈니스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항만배후단지 조성·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웅동 배후단지 2단계 85만2568㎡를 2027년 준공 예정이며 북컨테이너 배후단지 2단계 52만2000㎡도 203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웅천동 일원 698만3979㎡에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진해신항 반경 10㎞ 이내 남양·성내·원포지구에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과 기반 시설 및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철도를 통한 물류 흐름 개선을 위해 △동대구~창원~가덕도 신공항 고속철도 △창원산업선 △진해신항선 △마산신항선 △녹산∼진해 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경남 전역 1시간 생활권 완성을 위해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속 개통 및 중리역 정차도 추진한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국제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대선공약화으로 건의하고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 반영에도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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