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고소 영국서도 주목, 英언론 “허위 임신 협박, 경찰 조사 중”

[뉴스엔 김재민 기자]
영국에서도 손흥민의 고소를 주목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을 상대로 허위 임신을 주장한 여성이 고소를 당했고, 한국 경찰이 조사 중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손흥민 측은 지난 7일 자신이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속여 수억 원 가치의 금품을 뜯어낸 20대 여성과 이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40대 남성을 고소했다.
손흥민의 매니지먼트 손앤풋볼리미티드 측은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며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은 "32세의 손흥민은 현재 아내가 없고, 알려진 자녀도 없다"며 "그는 축구에 전념하고 싶기에 은퇴 이전에는 자녀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이 사건이 17년 만의 첫 트로피를 노리는 토트넘에 잡음으로 작용할 수 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앤풋볼리미티드 측은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므로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며 "손흥민 선수는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라고 전했다.(사진=손흥민/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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