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금지’ 김뢰하 “조폭도 해봤지만‥여자배우와 몸싸움은 처음”[EN:인터뷰③]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뢰하가 '주차금지'를 통해 처음으로 여성 배우와 액션 합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주차금지'(감독 손현우)에 출연한 김뢰하는 5월 1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감 등을 전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주차금지'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며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다.
류현경은 경단녀에서 계약직으로 회사에 입사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 매일이 불안하고 위태로운 직장인 '연희'로 분했다. 김뢰하는 불친절함을 참지 못하는 의문의 이웃 남자 '호준' 역을 맡았고, 차선우는 '연희'의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 '동현'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바람난 애인을 홧김에 살해한 '호준'은, 그의 애인과 주차 문제로 얽힌 이웃 주민 '연희'까지 위협하기에 이른다.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호준'에 대해 "브레이크를 걸기 힘든, 한 번 출발한 후에는 가속이 붙어 멈출 수 없는 인물"이라고 설명한 김뢰하는 "처음 범죄를 저지르기가 어려운 거지, 한번 해보면 쉬워지기 마련이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캐릭터를 분석했다.
"이런 부류의 인물을 편하게 그리려면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설정하면 될 거다. 밑도 끝도 없이 죽이고, 보는 사람도 '그런가 보다' 고개를 끄덕할 것"이라 말한 그는 "그러나 우리 영화는 현실에서 벌어지는 주차 시비로 일어나는 감정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사이코패스로 그리게 되면 현실감이 없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액션 상대가 '젊은 여성 배우'인 경우는 처음이었다는 김뢰하. 그는 "아시다시피 조폭물에 제법 출연해 왔다. 그때는 상대도 남자 배우고, 합을 맞출 수 있는 액션 연기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상대가 여자 배우인 데다 일명 '개싸움'이라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라 털어놓았다.
이어 "배우들이 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 손가락 하나가 걸리더라도 부러지고 찢기게 된다. 그런 점이 걱정됐다"고 첨언했다.
그러나 "워낙 류현경 배우가 경험도 많고, 또 연기를 너무 잘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주차금지'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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