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이어 호남 향한 이재명 "보수 등 많은 분 함께하길"

박하정 기자 2025. 5.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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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이제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영호남 접경 지역에 자리한 화개장터에서 오늘 일정을 시작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각각 광주와 대구 출신 청년과 대담을 하면서 지역 불균형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화합의 차원, 국력을 모아서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할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기대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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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선거가 이제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영남에 이어서 오늘(15일)은 호남으로 향했습니다. 동서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강조하겠다는 겁니다. 이 후보는 화합의 차원에서 합리적 보수 인사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영호남 접경 지역에 자리한 화개장터에서 오늘 일정을 시작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각각 광주와 대구 출신 청년과 대담을 하면서 지역 불균형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앞으로 지방을 살려야 하고 수도권 하고 균형도 맞춰야 하는데 그 (방법) 중의 하나가 문화산업인 것 같아요. 그건 집중이 안 되거든. 지역 특색 때문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을 거론하며 통합 차원에서 합리적 보수 인사 영입을 타진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으로서의 외양조차 포기한 것 같다면서 이렇게 말했고,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화합의 차원, 국력을 모아서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할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기대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을 찾아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격 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머슴과 일꾼의 위치를 벗어나서 자기들을 지배자로 착각하면 반드시 응징을 책임을 물어줘야 한다. 자기 위치를 착각한 사람 중 하나가 윤 모 전 대통령이시죠.]

이어 여수, 순천, 목포를 잇따라 찾는 이 후보는 각각 철강, 중화학 공업의 중심, 또 생태수도의 면모를 강조하고 있는 이 도시들에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제안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선대위에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이었던 석동현 변호사와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던 정호용 전 국방장관을 영입한 걸 두고 공세를 폈습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을 다닐 때가 아니라 1호 당원 윤석열 전 대통령 제명 조치부터 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김용우, 영상편집 : 박춘배)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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