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선이면 누구 투표?”…이재명 49%ㆍ김문수 27%ㆍ이준석 7% | NBS

송지혜 기자 2025. 5. 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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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사진 왼쪽부터)가 대구광역시 동성로 거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5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어제(14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입니다. 태도 유보(없음ㆍ모름ㆍ무응답)는 16%였습니다.

NBS는 지난주까지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적합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번 주부터 '내일이 대선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묻는 지지도 조사로 변경했습니다.
[NBS 홈페이지 캡처]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각각 81%, 55%로 가장 높았습니다. 보수층에서는 김 후보 지지도가 56%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은 83%,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소극적 투표층은 11%였습니다. 지난주(적극 투표층 84%ㆍ소극 투표층 11%)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68%는 이 후보 당선을 전망했고, 김 후보 당선 전망은 19%였습니다.


정당 지지 민주 42%ㆍ국힘 28%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7%,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2%로 나타났습니다.

NBS의 올해 1월 2주차 조사 이래 '정권 교체'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28%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SNS를 통해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을 촉구한 발언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이 53%였습니다. 긍정적 영향을 예상하는 응답은 13%였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적 영향' 31%, '부정적 영향' 26%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부정적 영향 응답이 74%로 높았습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응답률은 27.6%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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