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메이저리그 첫 홈런…5회 동점 솔로포 '쾅'(종합)
![홈런을 치고 오타니(왼쪽)와 세리머니 하는 김혜성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Jason Parkhurst-Imagn Images](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yonhap/20250515135211349rrin.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김혜성(26)이 '빅 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혜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 5회말에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팀이 2-3으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거너 호글런드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7.8㎞, 비거리는 117.3m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지난 4일 메이저리그로 승격됐고, 이날 홈 경기에서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치고 동료의 축하를 받는 김혜성(왼쪽) [A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yonhap/20250515135211606qpns.jpg)
김혜성은 이날 내야 안타 1개를 포함해 2타수 2안타를 치고 6회 대타로 교체됐다.
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는 빗맞은 내야 땅볼을 쳤고, 2루수가 잡아 1루로 던졌으나 김혜성의 발이 더 빨라 내야 안타로 살았다.
앞서 7개의 안타를 모두 원정에서 쳤던 김혜성의 첫 홈 경기 안타다.
3-3 동점이던 6회 2사 1루에서 김혜성의 세 번째 타석이 돌아왔으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미겔 로하스를 대타로 내세웠고, 로하스가 역전 2루타를 날리면서 다저스가 4-3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4-3으로 앞서던 다저스는 8회말 대거 5점을 추가하며 9-3으로 달아나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60(25타수 9안타)으로 상승했다. 시즌 타점은 3개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타율 0.252(115타수 29안타), 홈런 5개를 기록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0.207(29타수 6안타), 홈런 1개, 3타점의 성적을 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억울해서 신혼여행 무기한 연기" | 연합뉴스
- 'BTS공연' 26만 온다더니…빗나간 예측에 공무원 과다 동원 논란 | 연합뉴스
- [삶] "한국, 생존위해 핵무장 불가피…동북아 대부분 국가가 핵무기" | 연합뉴스
- 천진난만한 4남매 영정 앞엔 젖병이…울산 일가족 눈물 속 발인 | 연합뉴스
- 홍성 은하면 대천리 17년만의 아기 울음에 온 마을 함박웃음 | 연합뉴스
- '러시아 게이트' 특검 별세에 트럼프 "기쁘다"…여야 모두 비판 | 연합뉴스
- MLB 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타율 0.407에도 마이너리그행 | 연합뉴스
- 다카이치, 바이든 조롱 '오토펜' 사진에 폭소…日일각서 비판론 | 연합뉴스
- 공직사회 고강도 압박…李대통령 '부동산 투기와 전쟁' 다시 고삐 | 연합뉴스
- 4차선→1차선 한번에 끼어들어도 경찰은 무시…공익신고자 울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