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 안양서 60대 남성, 국힘 선거운동원 폭행

안양=남상인, 김동우 기자 2025. 5. 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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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지난 14일 경남 진주광미사거리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양시 관양시장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던 김문수 후보 측 선거운동원이 행인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국민의힘 안양동안갑 당협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저녁 7시 30분쯤 관양시장 입구에서 60대 남성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을 하던 50대 남성의 얼굴을 수차례 때렸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폭행 피해를 입은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은 "술에 취한 듯한 남성이 '시끄럽다', '꺼져라' 등 욕설을 하며 얼굴을 가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동안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해당 남성이 민주당원인지 민주당 지지자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에도 평택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자가 이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는 행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안양=남상인, 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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