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이름 가리고 '10대 공약'으로만 투표한다면?"

이슬기 2025. 5. 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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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사진 왼쪽부터)가 대구광역시 동성로 거리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선 후보 10대 공약 '블라인드' 테스트를 제안했다. 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가린 뒤 어떤 공약이 가장 마음에 드는지 골라보자는 제안이다.

이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가 보내줬다. 주변 지인들에게 돌려서 공약으로 뽑자고 해보자"며 세 후보의 공약을 공유했다.

사진=이준석 후보 페이스북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후보 세 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을 이름은 가리고 정리해둔 내용이다.

이 후보의 제안 이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10대 공약 블라인드' 테스트 내용이 활발하게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이들은 '블라인드 공약'을 접한 이들은 "정치 저관여 층에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블라인드 공약의 주인은 왼쪽부터 차례로 이준석 후보,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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