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기습 번트로 시즌 첫 안타 신고, 타율 0.091···피츠버그는 4-0 완승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즌 첫 안타를 번트로 만들어냈다.
피츠버그는 15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8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 안타를 기록한 배지환의 타율은 0.091이 됐다.
이틀 연속 선발로 나온 배지환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메츠 선발 클레이 홈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85.7마일(약 137.9㎞)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2-0으로 앞선 5회초 선두 타자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기습 번트 안타를 만들었다. 홈스의 2구째 87.3마일(약 140.5㎞) 체인지업에 기습 번트를 시도한 것이 1루 선상을 타고 굴렀고, 이것이 그대로 내야 안타가 됐다. 그리고 다음 타자 재러드 트리올로가 곧바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배지환은 이후 두 타석에서 침묵을 지켰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메츠의 불펜 투수 헤네시스 카브레라를 상대로 95.2마일(약 153.2㎞)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데드니얼 누네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95.4마일(약 153.5㎞)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4-0 완승을 거두고 3연패 위기를 벗어났다. 15승2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인 피츠버그는 17일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3연전에 들어간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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