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노인 구한 선거운동원…이재명 "정치는 사람 살리는 일"

하다임 인턴 기자 2025. 5. 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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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거리 유세 중 심정지로 쓰러진 노인을 구한 노연우 동대문구 구의원. (출처=민병두 페이스북)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골목 유세 중 심정지로 쓰러진 어르신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선거운동원인 노연우 동대문구 구의원을 향해 "정치는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통해 익힌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정말 다행"이라며 "정치란 사람을 살리기 위함이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것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이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골목골목을 누비고 있는 민주당 동지와 지지자 여러분들에게 정말 반갑고 힘이 나는 소식이었을 것"이라며 "국민을 살리는 정치, 민주당이 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두 팔 걷어 앞장서신 노연우 의원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 어르신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민병두 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원이 심정지 어르신을 구했다. 의용소방대원 출신인 노연우 의원이 어제 뒷골목 유세 중에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에 연락한 후 심폐소생술. 그리고 119에 인계했다고 한다"며 "정치는 본질적으로 사람을 살리는 예술"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참에 모든 선거운동원이 잠깐 시간을 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것도 좋겠다. 이 후보도 소방대원 격려하는 자리가 있으면 교육을 받는 것도 의미있다"며 "이런 것이 진정한 의미의 선거운동"이라고 밝혔다.

노 구의원은 이번 일에 대해 "예전에 의용소방대위원으로 활동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었다"며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었다면 발 벗고 나섰을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노 구의원(답십리2동, 장안1·2동)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에 당선됐고, 민주당 동대문(을) 여성위원장을 지냈다.

[서울=뉴시스] 거리 유세 중 심정지로 쓰러진 노인을 구한 노연우 동대문구 구의원. (출처=민병두 페이스북)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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