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김혜성 동반 홈런, 키움 드래프트 동기의 ML 정복
한팀 한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 두명 배출, 같은날 홈런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7 키움 히어로즈(당시 넥센 히어로즈)의 1차지명 이정후, 2차지명 1라운드 김혜성. 두 키움 신인 동기 선수들이 같은날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신인 동기였던 이정후와 김혜성. 이제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선수가 됐음을 명백히 보여준 날이었다.

이정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이정후는 7회말 무사 1루 상대 우완 불펜투수 라인 넬슨과의 맞대결에서 4구 한복판 몰린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본인의 6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다. 타구 속도는 101.7마일(약 163.7km), 비거리는 393피트(약 119.7m)였다.
같은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애슬레틱스의 경기. LA 다저스 김혜성은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은 내야안타를 만들더니, 2-3으로 뒤진 5회말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이자 첫 장타. 김혜성은 6회 자신의 타석에 대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서두에 언급했듯 이정후와 김혜성은 2017 히어로즈의 황금 드래프트 동기다. 한해에 한팀에서 지목한 선수 두명이 모두 메이저리거가 되는 놀라운 일이 가능했고 두 선수는 이제 메이저리그에서 같은날 홈런을 치는 일까지 만들어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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