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스타일 다 비슷해” ‘11경기 무패’ 포옛 감독의 자신감···“선수들 우리 게임 모델 이해, 아직 만족하진 않아”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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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2경기 포함 최근 11경기 8승 3무다.
전북 현대가 코리아컵 8강에 올랐다.
전북은 5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코리아컵 16강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3-2로 이겼다.
전북 거스 포옛 감독이 14일 코리아컵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취재진과 나눴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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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2경기 포함 최근 11경기 8승 3무다. 전북 현대가 코리아컵 8강에 올랐다.
전북은 5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코리아컵 16강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3-2로 이겼다.
K리그1 2위 전북과 1위 대전의 맞대결이었다. 전북은 티아고(전반 27분), 박진섭(후반 10분), 안드레아 콤파뇨(후반 29분)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북은 후반 33분 에르난데스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전북은 후반 44분 김인균, 후반 추가 시간 주민규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며 1골 차로 쫓겼다.



Q. 대전을 3-2로 이겼다.
우리가 에르난데스의 퇴장 전까진 경기를 지배했다. 승리란 결과를 얻기에 충분했다.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기쁘다. 특히, 그동안 뛰지 않았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대전까지 와주신 많은 팬에게 승리를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
Q. 시즌 초반 분위기와 완전히 다르다. 어떻게 느끼고 있나.
아직 만들어가는 중이다. 좋은 분위기 속 우리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경기는 컵대회였다. 기존 선발 명단에서 6명을 바꿨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그 덕에 선두 대전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아직 완벽한 건 아니다. 계속 발전해야 한다.

티아고는 콤파뇨와 다른 유형의 선수다. 콤파뇨는 우리가 주도권을 잡고 있을 때 득점을 만들어가는 움직임이 아주 좋다. 콤파뇨, 티아고 모두 득점을 터뜨려서 기분이 좋다. 스트라이커는 득점이 많아야 한다.
Q. 박진섭이 빼어난 경기력에 득점까지 터뜨렸다.
박진섭이 매 경기 많이 뛰어주고 있다. 코리아컵 16강전에선 박진섭에게 ‘휴식을 줄까’도 고려했다. 박진섭과 경기 전 이야기도 나눴다. 박진섭이 ‘몸 상태가 좋다’고 해서 뛰게 했다.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박진섭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을 줬다. 긍정적인 부분이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뛰었을 때가 생각난다. 국가대표 선발은 늘 영광이다. 나는 1995년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함께했던 추억이 있다.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나는 국가대표팀 발탁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지도자다. 누가 됐든 대표팀의 부름을 받는 건 기쁜 일이다.
Q. 올 시즌 대전을 상대로 2승 1무다. 비결이 있을까.
상대가 대전이라고 해서 다르게 준비한 건 없다. 우리가 항상 하던 걸 했다. K리그는 스타일이 다 비슷하다. 우리 선수들이 우리의 게임 모델에 잘 적응하고 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고 있다. ‘11월에 우리의 위치가 어디에 있을 것 같으냐’고 물어본다면, 명확하게 답할 순 없다. 분명한 건 우리가 선두 대전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 결과를 이어간다는 사실이다.

코리아컵 8강에 올랐다. 아직 이후의 경기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동안 못 뛴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욕심은 있다. 코리아컵에서도 우승하고 싶다. 단, 이제 16강전이 끝났을 뿐이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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