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홈런치고도 대타에 교체아웃… 대타작전은 적중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첫 홈런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고도 결정적 상황에서 대타 교체아웃이 됐다. 이 대타 교체는 역전타로 적중했다.

LA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까지 4-3으로 앞서고 있다.
두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던 김혜성은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수비까지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고 6회말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교체아웃됏다.
김혜성은 2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우완 선발 거너 호글런드를 상대로 1-2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6구째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공은 힘없이 굴러가 투수를 지나 2루수에게 잡혔다. 하지만 김혜성이 워낙 빨라 1루에서 넉넉하게 세이프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나온 오타니가 2루 땅볼에 그쳐 이닝은 마무리됐다.
김혜성은 5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서 2구째 높은 92.2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쳤고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11경기만에 나온 홈런. 2-3으로 뒤지던 경기는 3-3 동점이 됐다.
3-3으로 맞선 6회말 다저스는 2사 1루에서 김혜성 타석이 오자 미겔 로하스로 대타교체했다. 홈런에 멀티히트까지 친 김혜성이지만 좌완 호건 해리스를 상대로 약할 것이라고 판단한 교체였다.
이 교체는 적중했다. 로하스는 2사 1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4-3 역전에 성공시킨 것.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소름돋는 용병술이었다.
다저스는 6회말 역전에 성공해 4-3으로 앞서고 있다. 김혜성은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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