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교육 공약…"교실을 정치판 만드는 교육감 직선제 없애겠다"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나 광역단체장 임명제

박성윤 기자 2025. 5. 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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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5일 서울에서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15일 김 후보의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 세 번째 교육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교육감 선출방식을 '주민직선제'에서 정치적 중립성·투명성·교육성 강화를 위해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또는 '광역단체장 임명제'로 변경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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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학위제 활성화해 대학·지역 동반성장’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5일 서울에서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가 'AI(인공지능) 시대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여는 조찬 강연회에 참석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앞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 뒤 김 후보는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대위원장 등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국회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교원조합으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받고, 교육 현장 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교실을 정치판으로 만드는 '교육감 직선제'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5일 김 후보의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 세 번째 교육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교육감 선출방식을 '주민직선제'에서 정치적 중립성·투명성·교육성 강화를 위해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또는 '광역단체장 임명제'로 변경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이용한 에듀테크 교육을 실시하겠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공감능력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함양하겠다"고 밝혔다.

고교 학점제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의 책임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김 후보는 "선생님들이 걱정 없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돼 조사·수사 진행 시 교육감이 정당한 생활지도의 의견을 제출한 경우에 한해 불송치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K-Learn'으로 저소득층 학생에 양질의 교육 제공 △학내 사각지대 CCTV 설치 추진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늘봄학교 단계적 무상 추진 등을 공약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아이들을 신나게 가르칠 수 있고, 학생과 학부모는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성윤 기자 pk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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