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픈 첫날 악천후로 지연…최경주·박상현·배용준 정면승부 예고 [KPGA]
강명주 기자 2025. 5. 15. 12:47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5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진다.
대회 첫째 날 안개를 동반한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원래 계획은 오전 6시 50분에 첫 조가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1차 지연(오전 7시 50분)을 시작으로, 2~5차까지 여러 번 지연됐다.
현재 기준으로는 오후 2시 50분에 첫 조가 티오프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황은 유동적이다.
대회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55)는 지난해 준우승한 박상현(42), 지난주 KPGA 클래식 우승자 배용준(25)가 함께 동반 샷 대결한다.
SK텔레콤 오픈 역대 챔피언들인 김비오(35), 이상희(33), 함정우(31)도 오프닝 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
올 시즌 KPGA 투어에 첫 출전하는 배상문(39)은 첫 라운드에서 김홍택(32), 조우영(24)과 나란히 티오프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백준(24)은 강성훈(38), 백석현(35)과 맞붙는다.
지난해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뒤 LIV골프로 진출한 장유빈(23)은 올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는 김민규(24), 지난주 KPGA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제주도 출신' 최승빈(24)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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