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동 순방은 지상 최대의 'AI 파티' 관련주 일제 급등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을 순방하면서 지상 최대의 ‘인공지능(AI) 파티’를 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엔비디아의 AI 전용칩 1만8000개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도 약 100만 개의 AI 칩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랙웰 등 AI 전용칩을 생산하는 엔비디아와 경쟁업체 AMD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는 것은 물론, AI 서버 전문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도 연일 폭등하는 등 관련주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4.16% 급등한 135.3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3020억달러로 불어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랐다.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시총 차가 640억달러에 불과, 조만간 시총 1위도 탈환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전일에도 5.63% 급등했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최근 5거래일간 15.62%, 한 달간 22.25% 각각 급등했다. 특히 연초 대비 0.78% 상승, 올 들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AMD도 연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AMD는 4.68% 급등한 117.72달러를 기록했다.

AMD는 전일에도 4.01% 급등했었다. 이로써 AMD는 최근 5일간 17.30%, 한 달간은 24.57% 각각 폭등했다.
슈퍼마이크로는 15.71% 폭등한 4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슈퍼마이크로는 16% 정도 폭등했었다.

이는 이 회사가 전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데이터 센터 회사인 ‘데이터볼트’와 약 200억달러(약 28조)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 이외에도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인 AWS도 사우디 AI 구축을 돕는다. 사우디는 아마존에 50억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세계 최대 네트워킹 서비스 업체 시스코 시스템 등 미국의 여러 기술 기업이 중동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트럼프가 지상 최대의 AI 쇼를 벌이며 관련주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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