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훈련 시작한 커리, 주말에 재검받을 예정

이재승 2025. 5. 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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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에이스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RealGM』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드, 188cm, 84kg)가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지난 1차전에서 다친 그는 이후 출장하지 못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진행 중인 5차전도 결장했다. 재검 결과에 달려 있겠지만, 햄스트링 염좌의 경우 최소 열흘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곤 하기에 복귀가 쉽지 않다.
 

재검 결과가 괜찮다고 하더라도 오는 6차전에 뛸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당장 5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날 수도 있는 데다 가까스로 골든스테이트가 생존한다고 하더라도 커리가 6차전에서 뛸 수 있을지 의문이다. 다친 시점을 고려하더라도 이제 갓 일주일이 지났기에 현실적으로 복귀 일정 조율이 어렵다.
 

상대에게 긴장감을 조성하고, 부상의 경중을 최대한 숨기는 차원까지 고려해 최소 1주일 결장으로 알린 측면도 없지 않을 터. 무엇보다, 커리도 최대한 회복해서 출장하려는 의도로 이해됐다. 그러나 애당초 회복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당장 1주 만에 돌아오기도 쉽지 않고, 출장했다고 하더라도 온전한 상태로 뛰기 어렵다고 봐야 한다.
 

결정적으로, 커리는 출장했을 때, 누구보다 많은 비거리를 움직이는 선수 중 하나다. 공이 있을 때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기 때문에 드리블이 많을 수밖에 없다. 공이 없을 때는 공의 흐름에 따라 최대한 수비를 떨쳐내야 하는 만큼, 공간 창출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인다. 결국, 지난 1라운드에서 휴스턴 로케츠와 7차전까지 벌인 것이 부상의 원인이 됐을 수 있다.
 

즉, 부상 시점과 여러 경위를 고려하면, 골든스테이트가 7차전까지 시리즈를 몰고 가야 커리와 함께할 가능성이 생길 것으로 짐작된다. 그렇지 않고서는 당장 변수를 만드는 게 어려워 보인다. 문제는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놓여 있으며,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몰려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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