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뉴진스 해린 "어려운 시기, 묵묵히 응원해줘 고마워"

정하은 기자 2025. 5. 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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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해린이 활동 중단 중 생일을 맞은 심경을 밝혔다.

15일 해린은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SNS 계정 'mhdhh_friends'에 팬덤 버니즈에게 '버니즈 편지 정말 미쳤다. 진짜 깜짝 놀랐네!'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생일을 맞은 해린을 위해 편지와 생일카페 등을 선물했고, 이에 해린이 편지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해린은 '지금 너무 날 것의 표현인 것 같지만 제 깜짝 놀람과 감동과 애틋함과 고마움 등을 다 담으려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버니즈들도 공감하겠지만 커다랗고 막연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도저히 갈피가 안 잡힐 때가 있을 것이다. 지금 딱 그런 상태여서 이 순간은 어떠한 거침없이 내비쳤다'고 벅찬 심경을 말했다. 이어 '편지 쓰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일인데 시간 내줘서 써준 것도 고맙고, 타인의 생일을 이렇게나 축하해주는 것도 고맙고,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떤 이유이든 묵묵히 응원해 줘서 고맙고,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2년 7월 22일 어도어 소속으로 데뷔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통보,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는 반발, 지난 1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3월 21일 법원이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이 중단됐다. 소송 판결이 나올 때까지 뉴진스는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할 수 없다.

이후 뉴진스는 가처분 인용 당일 재판부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틀 뒤 진행된 홍콩 무대에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달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들의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뉴진스 멤버들은 법원 결정에 항고한 상태다. 어도어는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도 제기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hll.kr
사진=JTBC 엔터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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