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가 홈런 치는 거 봤어?' 이정후, 추신수와 강정호 '소환', 또 오라클파크 넘겼다...2경기 연속 대포, 시즌 22개 페이스

강해영 2025. 5.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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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친 이정후(오른쪽)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런타자로 '변신'했다.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7회말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4-8로 뒤진 7회말 무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선 이정후는 애리조나 불펜 투수 라인 넬슨의 4구째 86.5마일(약 139.2㎞)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전날 스리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치며 시즌 홈런 개수를 6개로 늘렸다.

이정후의 홈런 페이스는 22개다. 추신수의 24개와 강정호의 21개에 도전한다.

앞선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1회 3루 파울 플라이, 3회 내야 땅볼, 5회 좌익수 뜬공이었다.

2점 뒤진 9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플라이로 잡혔다.

이날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점수의 시즌 타율은 0.286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7-8로 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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