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 여수에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손준수 2025. 5. 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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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대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만 모아 압축하는 '탄소 포집 활용(CCU)' 기술 실증지원센터가 전남 여수에 들어섰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어제(14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에서 '탄소 포집 활용 (CCU) 실증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실증지원센터는 한국화학연구원이 보유한 탄소 포집 활용 원천기술을 기업에 적용하기 전에 대규모 설비로 실증하는 플랫폼으로, 실험실증동과 연구지원동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탄소 포집 활용 실험실증동 내부에는 하루에 이산화탄소 150kg을 처리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기상 전환 설비와 이산화탄소 전환 액상 화합물 제조 설비 등 전문 실험 장비 9종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GS칼텍스와 함께 이번에 마련된 설비를 활용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CU 메가프로젝트' 실증 연구도 수행할 계획입니다.

탄소 포집 활용은 대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만 모아 압축해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로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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