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cup.told] 이 맛에 ‘육성’한다...선발 중 B팀 출신만 ‘8명’, 대구 ‘영건’들이 만든 승리

이종관 기자 2025. 5. 15.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건'들이 만든 승리였다.

대구의 '영건'들은 '베테랑' 이찬동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이날 대구는 11명의 선발 중 무려 8명(정재상, 전용준, 김정현, 김현준, 박진영, 이림, 이원우, 박만호)을 B팀 출신으로 채웠다.

경기 후 서동원 대행은 "(코리아컵을) 젊고 유능한 선수들의 풀을 넓히는 데 이용할 것이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이제부터 더 강한 팀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구FC

[포포투=이종관(안양)]


‘영건’들이 만든 승리였다.


대구FC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FC안양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구는 공식전 2경기 무패를 끊고 코리아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대구는 주말 경기를 고려해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황재원, 카이오, 장성원, 에드가 등 주전 자원들의 대부분을 벤치에 앉혔고 정재상, 박진영, 이원우 등 젊고 유망한 자원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특히 박만호 골키퍼와 수비수 이림은 프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대구의 ‘영건’들은 ‘베테랑’ 이찬동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박만호 골키퍼는 프로 데뷔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선방쇼’를 펼쳤고, 정재상 역시 벼락같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고무적인 것은 B팀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다. 이날 대구는 11명의 선발 중 무려 8명(정재상, 전용준, 김정현, 김현준, 박진영, 이림, 이원우, 박만호)을 B팀 출신으로 채웠다. A팀과 B팀을 오가며 활약해 온 정재상, 박진영뿐만 아니라 대부분을 B팀에서 보낸 전용준, 이림 등의 경기력도 합격점을 주기엔 충분했다.


지속적인 선수 육성이 만들어낸 결과다. 대구는 지난 2022시즌부터 B팀을 운영, K4리그에 참가시키며 유망주 육성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주전 스트라이커 정재상과 팀의 차기 ‘No.1’ 한태희를 발굴하기도 했다.


서동원 감독 대행은 코리아컵을 통해 이들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 경기 후 서동원 대행은 “(코리아컵을) 젊고 유능한 선수들의 풀을 넓히는 데 이용할 것이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이제부터 더 강한 팀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속적인 유망주 육성이 빛을 발했던 경기임은 분명했다.


사진=대구FC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