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팀 내 최고 유망주 포수 러싱 콜업…반스는 양도지명
강태구 기자 2025. 5. 15. 11:26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가 팀 내 최고 유망주 포수 달튼 러싱을 콜업했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던 러싱을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러싱은 지난 2022년 드르프트 전체 40순위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MLB 파이프라인 선정 메이저리그 전체 유망주 15위에 올랐고, 포수 중에선 1위다. 또한 다저스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러싱은 주 포지션인 포수를 제외하고도 1루수와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기도 하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작한 러싱은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 5홈런 1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8을 기록했다.
빅리그에 입성한 러싱은 주전 포수 윌 스미스의 백업 포수로 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쌓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다저스는 2015년부터 오랜 기간 동행해온 포수 오스틴 반스를 양도지명했다.
11년을 다저스에서 활약한 반스는 통산 6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3 35홈런 162타점 OPS 0.660을 기록했다.
반스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했으나 타율 0.214로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러싱에게 자리를 내주며 다저스와 이별을 눈앞에 두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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