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교육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야"

김동근 기자 2025. 5.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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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모임 2차 회의… 유성재 의원 "아이디어 접목 미래학교 구축 노력해야"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다문화학생 교육을 강조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연구원 윤향희 책임연구원은 '다문화학생 교육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 밀집학교 교육여건 개선, 교원 전문성 강화,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을 통해 다문화학생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로학원 최진영 사장은 '미래학교'에 대한 발표에 나서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성장만을 바라보는 교육의 틀을 재구조화해야 한다"며 "글로벌·다문화교육 중심, 혁신적 커리큘럼·교육방식, 대안교육·특수목적 등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연구모임은 유성재(천안5,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를 맡아 도의원, 교수,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유 의원은 "4월 23-24일 신창중학교와 둔포·신창·아산남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다문화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 특별전형제도 도입 제안과 특수학생 지도 강화, 한국어학급 증설 등 학교구성원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출산, 다문화학생 교육 등 정부가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정작 효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라며 "제로베이스에서 공교육이 새롭게 출발하지 않으면 발전적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미래학교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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