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푸껫 제쳤다"…서울, '아시아 최고 레저 목적지' 1위

서울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아시아 레저 목적지'로 꼽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여행 전문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제13회 2025 레저 라이프 스타일 어워즈에서 서울이 최고의 아시아 레저 목적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전문매체다. 매년 전 세계 독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여행·레저 분야 최고의 도시를 선정한다.
서울은 2023년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대만 타이베이에 밀려 2위에 그쳤고, 올해 1위를 탈환했다.
올해 2위는 대만 타이베이다. 이어 일본 도쿄(3위), 태국 푸껫(4위), 싱가포르(5위) 순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이 한류 콘텐츠, 쇼핑과 미식, 등산 관광, 야간관광, 축제 등 다양한 레저 콘텐츠 측면에서 아시아 도시 중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블레저(비즈니스+레저) 목적지로서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신규 관광콘텐츠도 지속 발굴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서울이 아시아 최고의 레저 도시로서 해외 관광객들이 더욱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울의 레저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객 대상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이 아시아 최고의 레저 목적지로 다시 한번 선정된 것은 서울의 매력을 세계 여행자들이 꾸준히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3년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점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앞으로도 '비즈니스와 레저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은 지난 1월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뽑은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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