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화장용 제품류 30건 중금속 안전성 검사

임은수 기자 2025. 5.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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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19일부터
생활용품점 눈화장용 제품류 진열 모습. 충북도 제공

[충북]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눈화장용 제품류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통 화장품의 안전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하는 이번 검사는 생활용품점에서 유통되는 저가 색조 화장품 중 아이브로,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등 다양한 눈화장용 제품류 약 30건을 집중 수거해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으로는 인체 유해성이 있고, 화장품에 함유될 수 있는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니켈, 수은 총 6종 유해 중금속이다.

눈 주변 피부는 민감해 중금속에 오염된 눈화장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체내에 축적되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안전성 검사 결과,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해당 제품의 판매 차단, 정보 공개 및 제품 회수 등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최근 생활용품점에서 판매되는 저가 화장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층의 이용이 잦은 눈화장용 제품류는 민감한 부위에 직접 사용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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