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33년만에 간이식 9천건 성공…"단일기관 세계최다"
김종윤 기자 2025. 5.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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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9천번째 간이식 수술 (서울아산병원 제공=연합뉴스)]
서울아산병원이 단일 의료기관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간 이식 수술 시행 9천건을 달성했습니다.
1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달 30일 수술방 4곳을 열고 11시간에 걸쳐 8천999번째와 9천번째 간 이식 수술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두 건 모두 살아있는 사람의 간을 이식하는 '생체 이식'이었습니다.
이 중 9천번째 수술은 알코올성 간경화를 앓아 온 윤모(43)씨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기증자인 조카(20)와 수혜자의 혈액형이 달라 거부 반응이 발생할 위험이 컸지만 환자에게 항체 형성 억제제를 투여하고 혈장에 존재하는 질병 유발 항체를 제거하는 혈장교환술 등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이식했습니다.
이로써 서울아산병원은 1992년 뇌사자 간 이식 수술 이후 32년만인 8개월 만에 '간 이식 9천례 실시'를 기록했고, 이 중 생체 간 이식은 7천502건이며 뇌사자 간 이식은 1천498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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