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할머니 성폭행하더니 살해"…중국선 얄짤없이 '총살형'

류원혜 기자 2025. 5.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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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독거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중국 남성에 대해 현지 법원이 총살형을 집행했다. 사진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중급인민법원 전경./사진=로이터=뉴스1

88세 독거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중국 남성에 대해 현지 법원이 총살형을 집행했다.

15일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산시성 신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13일 류모우치(51)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류모우치는 2022년 9월 24일 밤 11시쯤 신저우시 허취현 한 농촌 마을에서 혼자 살던 여성 A씨(당시 88세)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뒤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신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류모우치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적 권리를 영구 박탈한다고 밝혔다. 판결에 불복한 류모우치는 항소를 제기했으나 고급인민법원은 이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최고인민법원장의 사형 집행 명령에 따라 류모우치는 형장으로 압송돼 총살됐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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