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이오아이, 재결합 추진…내년 데뷔 10주년 기념
이정연 기자 2025. 5. 15. 11:02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재겹합을 논의 중이다.
이들은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101명의 연습생 중 상위 11명인 김세정, 전소미, 청하, 최유정, 정채연 등이 속해 있다. 2017년 공식 활동이 끝난 후 2019년에도 한 차례 재결합 논의를 했지만, 당시 프로그램 투표 조작 파문으로 불발됐다.

오랜 시간이 흘러 재결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은 2026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의미로 성사됐다.
멤버들이 먼저 “함께 하자”는 뜻을 모았고, 각자의 소속사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해 최근 논의를 시작했다.
재결합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근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시기 등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는 “멤버들의 소속사가 모두 달라 거쳐야 할 과정이 많다”면서 “구체적인 활동 시기나 방법, 매니지먼트 등에 대해 이야기를 처음 나눴다. 현재 멤버들이 모두 활동을 하고 있어 스케줄을 조율하기도 어렵지만, 멤버들이 재결합에 대한 의지가 확실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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