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광고도 카톡으로…카카오, 1조 규모 기업 메시징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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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본격적으로 기업 메시징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는 15일 신규 기업 메시지 상품 '브랜드 메시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통신업계를 중심으로 카카오의 기업 메시징 시장 진출 움직임을 놓고 경계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일각에서는 전기통신사업법상 문자메시지 사업자에게는 불법 스팸 관리 의무가 부과되지만 카카오와 같은 플랫폼 사업자는 관련 규제가 없다는 점을 들어 카카오의 기업 메시징 시장 진출에 우려 입장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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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팸 관리 의무 적용 안 돼 우려도
![카카오톡 [카카오톡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yonhap/20250515110137524hwvk.jpg)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카카오가 본격적으로 기업 메시징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는 15일 신규 기업 메시지 상품 '브랜드 메시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메시지는 사전 수신 동의를 기반으로 한 광고형 메시지로, 기존 친구톡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메시지는 이미지, 동영상, 쿠폰 다운로드,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구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수신자 역시 상단 프로필에서 발신자를 확인할 수 있고, 수신을 원치 않으면 '채널 차단' 버튼으로 거부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베타 테스트(CBT)에서 도달률, 반응률, 브랜드 신뢰도 측면에서 광고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가 1조원대 규모의 기업 메시징 시장에 발을 들이면서 그간 이동통신업계가 분점해 온 업계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그간 통신업계를 중심으로 카카오의 기업 메시징 시장 진출 움직임을 놓고 경계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일각에서는 전기통신사업법상 문자메시지 사업자에게는 불법 스팸 관리 의무가 부과되지만 카카오와 같은 플랫폼 사업자는 관련 규제가 없다는 점을 들어 카카오의 기업 메시징 시장 진출에 우려 입장을 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사용자 동의 기반으로 메시지가 전송되는 만큼 스팸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카카오 전현수 AD 도메인 성과리더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현행 규제 기준을 뛰어넘는 운영 정책을 갖추고, 기술을 활용한 자율 규제를 적용해 불법 스팸이 없는 쾌적한 메시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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