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은 천원에'…김제전통시장 노인사업장 '새참국시' 운영

백도인 2025. 5. 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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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장 '새참국시' [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우리 밀로 만든 국수를 싸게 파는 노인 일자리 사업장 '새참국시'를 시내 김제전통시장 안에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새참국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장날에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한 그릇에 1천원만 받는다.

65세 미만과 장날 외 고객은 3천원이며, 주변 상권을 고려해 하루 100그릇만 판다.

새참국시에서는 총 23명의 어르신이 하루 3시간씩 주 3일가량 일한다.

국수는 김제 봉남면의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에서 생산한 우리 밀을 원료로 써 우리 밀 살리기에도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려 만든 사업장"이라면서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의 활성화, 농업 살리기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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