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리스크` 부풀린 국힘…민주 "정호용 위촉? 김문수가 곧 윤석열·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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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발(發) '계엄 내란 리스크'를 곱절로 불렸다.
김문수 제21대 대선후보 상임고문으로 '12·12사태, 5·18 민주화운동 진압' 내란죄 처벌받았던 정호용(92) 전 국방부 장관을 위촉했다가 논란 속 5시간 만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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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어게인' 모자라 '전 어게인'인가…尹 이어 김문수까지 쿠데타 사랑, 국민이 내란잔당 심판할 것"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발(發) '계엄 내란 리스크'를 곱절로 불렸다. 김문수 제21대 대선후보 상임고문으로 '12·12사태, 5·18 민주화운동 진압' 내란죄 처벌받았던 정호용(92) 전 국방부 장관을 위촉했다가 논란 속 5시간 만에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윤석열) 어게인도 모자라 전(전두환) 어게인"이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은 15일 한민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어제(14일) 광주학살 책임자 정호용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논란이 되자 급하게 위촉을 취소했지만 취소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며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목전에 두고 광주학살 책임자를 영입하다니 제정신이냐"고 질타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위촉 과정에 착오가 있었다'는 등 둘러댈 생각 하지도 말라. 정호용이 누구인가. '신군부 핵심 5인' 중 한명 아닌가. 12·12 군사반란 가담자이며 광주학살을 지휘한 특전사령관이다. 또한 전두환 정권 내무부·국방부 장관을 지낸 군사 독재의 망령이다. '윤 어게인'도 모자라 '전 어게인'을 하겠단 소리"라고 꼬집었다.
이어 "윤석열 내란세력도 모자라 전두환 반란군까지 끌어안아 내란세력 총사령부를 만들겠다는 것 아닌가. '윤석열의 쿠데타 사랑'도 끔찍한데 국민들께서 '김문수의 쿠데타 사랑'까지 마주해야 하나"라며 "김 후보는 정호용 고문 위촉 시도로 대한민국을 군사독재 시대로 되돌리려 했던 윤석열의 후계자임을 자백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국민은 5월 영령과 광주시민을 모욕한 김 후보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12·3 내란을 이겨냈듯, 대한국민께선 6월3일 투표의 힘으로 뻔뻔한 내란잔당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전 장관은 20대 대선 기간이던 2021년 11월 5·18 진상규명조사위가 광주 유혈 진압의 핵심 조사대상으로 꼽은 뒤 미국으로 출국했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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