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다음달 14~15일 열린다. 지난해 행주문화제에서 선보인 600여 대의 드론쇼 공연 모습./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다음달 14~15일 행주산성 일원에서 열린다.
애초 오는 23~24일 개최 예정에서 대통령 선거로 연기했다.
7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 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의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이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다.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를 주제로 열린다.
행주산성의 상징인 '돌'이 전투의 무기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춧돌'로 변화하는 의미를 살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행주 드론불꽃쇼'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위기의 순간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신기전, 비격진천뢰, 화차 등 전략화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최대 규모의 수상불꽃놀이를 한강에서 선보인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행주 출정식'에는 미스트롯 초대 진, 만능 소리꾼 송가인이 축제장을 찾는가 하면 악퉁, 추리밴드, 환술극단 담, 마술극단 다채,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 등 전통에서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친다.
▲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 투석전 모습/사진제공=고양시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대항전 '행주대첩 투석전과 난타전', 조선시대 캐릭터와 함께 행주마을을 들러보는 ' 행주 맨돌마을', 역사 속 준인공이 되어 미션을 해결하는 '역사 미션 게임(귀환)'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축제를 즐기며 행주의 역사를 확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존, 먹거리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올해는 행주산성 축제장을 찾을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화정역, 백석역, 대곡역에서 행사장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축제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