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다음 시즌도 마레스카로 간다

김재민 2025. 5. 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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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감독 교체를 고려하지 않는다.

영국 'BBC'는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와 관계 없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 거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 수뇌부는 마레스카 감독을 경질할 계획이 없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부임했다.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를 이끌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을 달성한 마레스카 감독의 전술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당시 마레스카 감독은 빅리그 감독 경험은 물론 감독 경력 자체가 2년이 채 되지 않았기에 파격적인 선임이었다.

명암은 확실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수석 코치 출신으로, 마레스카 감독은 인버티드 형식의 풀백을 활용하는 등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 철학을 따르며 시즌 초반 호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 중반부터 득점력이 크게 떨어졌다. 첼시는 이번 시즌 초반 우승 경쟁을 펼칠 기세였지만 시즌 중반부터 성적이 내려가더니 현재는 리그 5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위까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지난 시즌 6위로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나섰던 첼시가 현재 순위를 지킨다면 이번 시즌 당면 과제였던 챔피언스리그 복귀에는 성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첼시가 남은 2경기를 그르쳐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첼시는 마레스카 감독 체제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첼시는 잔여 2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를 만난다.(자료사진=엔조 마레스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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