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섬 ‘가파도’에서 열리는 ‘자연미술제’

한형진 기자 2025. 5. 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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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까지 개최...국내외 초청작가 4인 작품 선봬
lee kuei의 작품 '신하의 이슬방울' /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 이하 재단)은 5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파도 일원에서 '가파도 자연미술제'(이하 미술제)를 개최한다.

미술제는 제주지역 예술 단체 '아트링겔'과 협력해 열린다. 국내외 초청 작가 4명의 작품을 가파도 올레길, 밭, 공터 등 여러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나아가 관람객이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초청 작가는 ▲박봉기(대한민국) ▲Lee Kuei-Chi(대만) ▲임종길(대한민국) ▲유리(대한민국) 등이다.

재단은 이번 미술제를 친환경 예술 활동으로 만들기 위해 유목(流木)이나 해양쓰레기 같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고, 오염물질·폐기물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거나 복원 가능한 설치를 원칙으로 삼았다.
박봉기의 작품 '호흡' /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임종길의 작품 '가파도 초록을 만들다' /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미술제는 재단이 올해 진행하는 '가파도 AiR 지역연계 프로그램-예술로 가파도'의 일환이다. 미술제 뿐만 아니라 ▲팝업 레스토랑(6월) ▲어린이 예술방학(7~8월) ▲플라스틱 프리(FREE) 유랑인형극(9월)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가파도에서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의 일정·세부 내용은 '예술로 가파도' 인스타그램( www.instargram.com/art_to_gapa )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문의 : 064-800-9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