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최규삼 기자 2025. 5. 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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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BIKY는 지난해 '영화의 집'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통해 세상의 모든 상상을 품으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일주일간의 행사에 이어 닷새간 펼쳐지는 축제의 이동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확장이자 성장이며,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 모두를 위한 영화의 기쁨과 축제의 상상력을 나누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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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집에서 만나는 마법의 시간 ‘영화의 방’ 포스터 공개

【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공식 포스터. ⓒBIKY

15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BIKY는 지난해 '영화의 집'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통해 세상의 모든 상상을 품으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영화의 집에 도착한 아이들과 친구들이 '영화의 방'을 누비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순간을 담아 보고자 하였다. 영화 깊숙이, 집 안 곳곳에, 사물들 사이로 숨겨진 시간과 공간의 상상력을 찾아 다락방으로 이어진 계단으로 향한다. 이윽고 다락방의 문을 열어젖히는 아이의 뒷모습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눈앞에 펼쳐 보인다. 그것은 20회를 맞이한 BIKY가 걸어온 길인 동시에 우주로 향해 뻗어가는 영화의 상상력, 경이의 경험을 맞이하는 순간이다.

이번 포스터는 전년도에 이어 김태은 작가와 함께 작업했다. 김 작가는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독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뉴미디어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나투라(Naturra)'라는 이름으로 NFT와 AI를 활용한 새로운 시각예술 분야를 개척 중이다.

김태은 작가는 "이번 포스터의 중심인 '영화의 방'은 아이의 시선에서 출발한 상상의 원천"이라며, "방안을 채운 작고 사소한 물건들이 영화가 되는 과정을 빚어내는 동시에 관객들 역시 자기만의 상상의 방을 떠올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고, 놀이와 체험으로 충만한 이 방은,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창작의 첫 만남과 상상의 즐거움을 상기시키는 울림을 전한다.

이현정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영화제가 스무 살이 되는 뜻깊은 해로, 상상의 공간이자 이야기의 출발점인 '영화의 방'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자기만의 방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영화의전당과 부산시 일대에서, 7월 15일에서 19일까지는 부산의 서부 지역인 사하구와 강서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일주일간의 행사에 이어 닷새간 펼쳐지는 축제의 이동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확장이자 성장이며,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 모두를 위한 영화의 기쁨과 축제의 상상력을 나누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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