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초상집’ 아센시오 성범죄 재판 받는다···감독은 떠나고 ‘호드리구 불화설’ 이어 또 악재

레알 마드리드에 악재가 이어진다.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되고 주축 선수의 불화설이 흘러나오더니, 젊은 수비수는 시한폭탄같던 ‘성범죄 사건’으로 곧 재판을 받게 된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15일 “아센시오와 다른 3명의 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선수에 대한 성범죄 관련 사건 조사가 종료됐다”면서 “이제 검찰이 기소를 하게 되고 곧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나리아 제도의 고등법원은 “사법당국은 2023년에 4명의 용의자를 상대로 시작된 예비 소송을 형사재판으로 전환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아센시오는 2023년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동료들이 미성년과 성행위를 무단으로 촬영한 가운데 이를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16세와 18세였던 피해자들은 현재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재판이 곧 열리게 되면서 아센시오는 법적 처벌이 불가피해졌다.

아센시오는 2003년생으로 라스 팔마스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가 2017년 레알 유스로 이적했다. 레알 연령별 팀에서 두각을 드러내다 지난 시즌 콜업 됐는데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뛴 건 이번 시즌이다. 선배들이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기회를 얻었고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잡았다. 센터백인데 키가 크진 않으나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안정감이 돋보인다. 이에 3월 A매치 때 처음으로 스페인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다.
잘 나가는 젊은 샛별 수비수의 ‘성범죄 사법 리스크’는 선수 본인은 물론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의 레알 마드리드에도 큰 악재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 라리가도 바르셀로나에 밀려 우승컵을 내주기 직전이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가기로 결정난 것도 팀에겐 썩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엔 공격수 호드리구 문제로 팀이 시끄럽다. 올 시즌 음바페와 주드 벨링엄 등 핵심 선수들에 밀리면서 팀내 존재감이 약해진 호드리구가 불화설 및 이적설로 현지 매체 이슈로 떠올랐다.
음바페를 영입하고도 우승 없이 시즌을 마쳐야 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새 감독 사비 알론소와 함께 빠르게 팀 정비 숙제가 주어졌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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