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건강놀이터,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프로그램 운영

백경열 기자 2025. 5. 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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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시 관계자들이 폭염대비 건강캠페인을 벌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30일까지 중구 동산동 ‘시민건강놀이터’에서 폭염 대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민건강놀이터는 1층 시니어 커뮤니티존을 ‘무더위 건강쉼터’로 지정해 건강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식 체험관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불 없이 조리하는 건강식 조리법’ 등을 선보인다. 여름철 안전한 식재료 보관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체력측정체험관에서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 시민건강놀이터는 오는 7~8월 체력 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구시는 서문시장 등지에서 매월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각종 온열질환 피해를 막기 위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담은 온라인 홍보자료도 제작해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

대구시민건강놀이터는 2017년 12월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립된 광역단위 전국 최초의 건강지원센터이다.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온·오프라인 맞춤형 건강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와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민건강놀이터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백경열 기자 merc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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