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김의겸 10억 손배소 1심 내달 결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다정 기자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 결론이 다음 달 중 나온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정하정)는 한 전 대표가 김 전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을 전날 마무리하고 선고기일을 다음 달 25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탐사' 관계자·제보자도 포함…관련 형사재판은 진행 중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 결론이 다음 달 중 나온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정하정)는 한 전 대표가 김 전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을 전날 마무리하고 선고기일을 다음 달 25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해당 소송은 당초 선고기일이 지난해 10월 16일로 지정됐으나 변론이 재개되면서 약 7개월여간 다시 진행됐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2022년 7월 19~20일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청담동의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다.
김 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당시 술자리에 있었다는 첼리스트 A 씨와 전 남자 친구 이 모 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A 씨는 이 씨와의 통화에서 '술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을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해당 녹취를 더탐사에 제보했다. A 씨는 이에 대해 '귀가가 늦은 이유를 남자 친구에게 둘러대려 거짓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더탐사는 관련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같은 해 12월 김 전 의원과 더탐사를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고소하고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술집에 온 사실이 없다"며 "태어나서 한 번도 윤 대통령과 한 대표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과 더탐사 측이 음성 재생과 관련해 A 씨 동의를 받았는지, 내용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했는지, 이 씨가 통화를 제보하는 데 동의했는지 등을 묻는 말에 A 씨는 "전혀 없었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 전 의원과 더탐사 강진구 기자 등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첫 공판에서 김 전 의원과 강 기자를 비롯한 피고인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빠 자취방 가고 싶어, 수유역 쪽에 잡자"…'강북 모텔녀' 노골적 유혹
- 4개월 아이 짓밟아 죽인 부모는? 얼굴·이름 싹 털렸다…"평범해 더 소름"[영상]
- "청혼하러 갑니다"…현수막 걸고 932㎞ 내달린 20대 벤츠 운전자
- 친구 사이 남성 2명과 결혼한 '딸 셋 30대 맘'…"가족도 찬성"
- "남편 차 블박 속 적나라한 대화…상대는 직장 동료, 망신 줘도 될까"
- 절친 박봄에 저격당한 산다라박 "마약 안했다…그녀 건강하길"
- "돈 더 벌려고"…'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하루 만에 구독자 60만명 초대박
- 라이더 없을 때 배달통서 슬쩍…족발 털어간 '먹튀남' 딱 걸렸다[영상]
- "저금통 깨 '동전 80개' 내밀자 내쫓겼다"…주유소 '영업방해' 신고 논란
- "여수 4개월 아이 학대 살인 부모, 하루 두 차례 재판부에 반성문" 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