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천성산 등산로에 안전 안내표지판 설치

안지율 기자 2025. 5. 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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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소방서는 양산시와 협력해 등산객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천성산 등산로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금수굴에서 법수원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험준한 지형과 정비되지 않은 비탐방 구역으로, 공식 등산로가 아님에도 실수로 진입하는 등산객들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양산소방서는 양산시와 사고 다발지역 5곳을 선정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등산객 안전을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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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천성산 등산로에 설치된 안전 안내표지판. (사진=양산소방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소방서는 양산시와 협력해 등산객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천성산 등산로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천성산 잔치봉과 비로봉 인근에서 조난 및 실족, 추락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금수굴에서 법수원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험준한 지형과 정비되지 않은 비탐방 구역으로, 공식 등산로가 아님에도 실수로 진입하는 등산객들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양산소방서는 양산시와 사고 다발지역 5곳을 선정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등산객 안전을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안내표지판은 '등산로 없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조난 위험구역을 알리는 경고문이 작성돼 있으며 등산객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장소에 설치됐다.

소방서는 사고 다발 구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등산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공식 등산로 외 지역 진입 금지, 안내표지판 및 경고문구 준수,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산 앱이나 지형 정보 확인 후 등반, 기상 상황 확인 및 안전장비 지참 등이다.

김진옥 양산소방서장은 "산행 시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등산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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