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10만 원 저축하면 최대 30만 원"

(서울=뉴스1) 이설 기자서울 관악구가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달 본인이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월 기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까지의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일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중 어느 하나의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가입 연령이 만 15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까지로 확대 적용된다. 지원금액 역시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청년에게는 매월 10만 원을, 50% 이하인 청년에게는 매월 3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이 정액 매칭된다.
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통장을 3년간 유지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교육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1일까지이며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이 작은 금액이라도 성실히 저축하는 것을 기반으로 목돈 마련에 성공하여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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