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이재명 경호원 중 첩자?, 사실 아냐…곳곳에 감시망 강화"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대통령 경호처가 '대선 후보의 요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경호 장비라든지 필요한 부분에서는 경호처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재명 테러대응 태스크포스(TF)' 소속인 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경호 인력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선을 긋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 의원은 "경호처 장비를 받는 것은 상관 없으나 법적으로나 내규로 봤을 때 (인력 지원을 받는 것은) 특권·특혜의 소지가 있다"며 "(인적 지원은) 법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이 이재명 당 대통령 후보 경호 인력의 이력서를 재검토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것 같다"며 "거기에 첩자가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일일이 확인할 수도 없는 거고, 그러면 경호의 신뢰가 무너지기 때문에 그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부 의원은 이 후보에 대한 테러 위협 제보가 이어지는 데 따른 대응책에 대해서는 "당내 공식 기구인 국방안보특별위원회에서 707이라든지 HID출신들이 곳곳에 감시망을 강화하고 있다. 자체 경호"라며 "광화문에서 남성이 장난감 기관총을 소지한 것을 확인해 경찰에 통보해 준 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호 전문가들은 공식 라인을 통해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국방안보특위에서는 특수부대 출신들이 곳곳에서 감시를 강화하고, 위험이 식별됐을 때 바로 경찰로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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