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FDS’ 고도화 한달 만에 사기 피해 5억원 예방

권오은 기자 2025. 5. 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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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사옥. /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은 ‘FDS(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한 달 만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4건을 예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24일 보이스피싱으로 3억6500만원의 고객 피해를 방지하는 등 총 5억원의 범죄 피해를 막았다.

FDS는 고객의 단말기 및 접속 정보, 그 외 거래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심 거래를 탐지하고 이상 금융거래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유안타증권은 보이스피싱, 불법 리딩방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및 전자금융사고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기존 FDS를 고도화해 운영 중이다.

유안타증권의 FDS는 주요 피해 사례를 고려한 이상 거래 모니터링 탐지룰을 바탕으로, 수집된 데이터의 거래 유형, 이용자 유형별 상관관계 등을 분석해 24시간, 365일 이상 금융거래 행위를 점검하고 있다. 이상 금융거래로 분류된 경우 출금·출고, 대출 실행 등의 거래를 제한한다.

이문한 유안타증권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검찰 등 수사기관 및 공공기관에서는 절대 자금 이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거래금융기관에 직접 사실 확인하거나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FDS를 고도화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불법금융사기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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