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명함 30만장" 대선 앞두고 '노쇼' 사기 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3 대선이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선거 캠프 관계자를 사칭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용품을 허위로 주문하는 이른바 '노쇼'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사건이 이어지자 입장문을 내고 "주문 후 노쇼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려는 사기 행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라며, "유사한 주문이 있을 경우 즉시 해당 지역 시도당에 확인해 주시길 바라고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3 대선이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선거 캠프 관계자를 사칭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용품을 허위로 주문하는 이른바 '노쇼'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민주당은 후보 이미지에 흠집을 내기 위한 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전 서구의 한 명함 제작업체에 이 후보의 명함 30만장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주문자는 본인을 이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라고 하면서도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문자가 명함을 찾으러 오지 않자 업체 측이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선거 운동에 필요한 음식값을 넣어달라'는 식의 송금 유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업체 측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민주당 대전시당 측에선 이 같은 명함 주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강원 인제와 양양 등에서도 민주당 당직자를 사칭해 선거 운동에 필요한 어깨띠와 현수막 등을 허위로 주문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사건이 이어지자 입장문을 내고 "주문 후 노쇼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려는 사기 행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라며, "유사한 주문이 있을 경우 즉시 해당 지역 시도당에 확인해 주시길 바라고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